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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에너지 통한 루비레이저,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V라인 슈링크필러 | 2021-01-15 [4571]
고출력 에너지 통한 루비레이저,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얼굴에 있는 다양한 색소질환들은 미용적인 문제도 있지만
자신감 결여 등의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색소질환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는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토닝 시술 등을 통한 의료적 선택을 진행하지만
색소질환 자체의 재발율이 높고,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치료를 진행한다 해도
생각보다 쉽게 치료가 되지 않거나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타모반과 베커모반을 비롯한 모반 병변과
이소성몽고반점, 밀크커피반점을 비롯한 군집성흑자증 등의
전형적인 난치성 색소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레이저가 색소질환치료에 이용되고 있지만
치료기간이 늘어나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게 되어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사진=리뉴미 피부과 네트워크 의료진

리뉴미 피부과 네트워크 의료진은 “색소질환 치료는 최근 레이저 시술을 통한 선택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루비레이저의 경우 멜라닌 흡수가 높은 694nm파장을 이용, 침투되는 레이저 조사 범위가 깊어
피부 속 깊이 존재하는 색소 질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 층에 조사되는 범위가 일정하고 고르게 치료가 가능해 재발 복합성 기미나
색소침착, 오타모반 및 문신제거 등에 쓰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의료 기기의 발전과 산업의 확장에 따른 장점에만 기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의료진은 설명하며 시술의 편리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면밀한 진단과 상담이 우선되어야 안전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의료진은 “피부 내 색소질환으로 인한 병변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한 편에 속한다.
때문에 이를 위한 의료적 개선 역시 이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만약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관리나 시술을 받을 경우 개선의 더딤은 물론
오히려 피부가 더 자극받게 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이 우선되어야 함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